산지니 소식 171호

💌초대장💌

2025 서울국제도서전 산지니 부스 A홀 K27

산지니는 A홀 K27에서 5일 내내 부스를 지킵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냥 부스만 있는 게 아니죠. 

2년 전, 산지니는 독자님들과 더욱 소통하고자 부스에서 매일 북토크를 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없었던 파격적인 시도라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아무도 안 오시면 어떡하지 하고 떨었던 게 무색하게 무척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 기억이 아직도 소중하게 남아 있습니다.

올해도 행복한 추억을 이어가고자 북토크를 준비했습니다. 오후 2시, 4시로 시간을 고정하여 북토크를 진행합니다(22일 일요일 제외). 어떤 요일에 오시든 북토크에 참여하실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주세요😘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여하는 작가의 일정은 아래의 시간표와 산지니 SN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북토크에 참여하신다면, 작가님의 사인까지 받을 수 있을지도?!)

지역 작가 책으로 구성된 블라인드북

어떤 책이 걸릴지 모르는 게 블라인드북의 진짜 매력이죠. 이번에는 지역 출판사 산지니답게 지역 작가들의 책으로만 구성했습니다. 여러분이 기댈 수 있는 건 오로지 북 메모뿐! 소설일지, 시집일지, 어떤 장르인지 전혀 알 수 없어요. 
'내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 권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책을 고르는 순간부터 읽기 전까지 설렘 가득한 경험, 산지니 블라인드북과 함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