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의 광안리 해변에서 2023 부산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이 개최됩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한국지역도서전은, 지방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지역 출판의 명맥을 이어오는 출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독자 여러분께 다양한 책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지역의 책 축제입니다. 특히 이번 도서전은 산지니가 위치한 부산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설렙니다.
산지니는 우리 지역과 사회의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책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부스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광안리 해변의 도서전에서 만나요! |
|
|
2023 부산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
알차게 즐기기 |
|
|
*부스
▶ 산지니: 32-33
▶ 해피북미디어: 34-35 |
|
|
이번주 개최되는 부산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에서는 전국의 지역 출판사들의 책을 만날 수 있는 북마켓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2023 부산수영구한국지역도서전 북마켓 ✔ 일시: 2023. 10. 20.(금)~22.(일) 13~20시
✔ 장소: 부산 수영구 광안리 만남의 광장
한국지역출판연대와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 회원 출판사들의 출판물을 비롯하여 부산지역서점 및 문화예술단체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북마켓
*개최도시 특별전 “책의 바다, 부산” ✔ 일시: 2023. 10. 20.(금)~22.(일) 13~20시 ✔ 장소: 부산 수영구 광안리 만남의 광장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일상과 정서를 담은 도서 큐레이션 전시
*한국지역도서전 세미나 “지역출판생태계 속에서 연결을 찾다” ✔ 일시: 2023. 10. 21.(토) 10~12시
✔ 장소: 부산시 수영구 광안해변로370번길 9-8 4층, 라움프라다바코이 세미나에서는 오키나와에서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는 미야기 카즈하루의 “오키나와출판, 지역의 활용”을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과 산지니에서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등을 번역한 곽규환 번역가의 “지역출판-지역인재 활용 사례”를 주제로 하는 발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
|
|
2023년 경상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알린 박도하 소설가가 장편소설 <기연>으로 부산 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에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기연> - 박도하 장편소설
“엄마는 사랑해본 적도 없잖아”
아픈 곳에서 탄생하는, 시작부터 위태로운 사랑
삼십여 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지만 자신의 삶과 사랑을 발견하지 못한 기연.
그녀의 삶이 한 남자와의 조우를 통해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박도하 장편소설 <기연> 북토크
✔ 일시: 2023년 10월 20일(금) 오후 5시
✔ 장소: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변 만남의 광장 한국지역도서전 부대행사 무대 |
|
|
이미지를 클릭하면 역대 도서전의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
제1회. 제주 한국지역도서전
“동차기 서차기 책도 잘도 하우다예(동네방네 책도 많네)”
2017. 05. 25 ~ 05. 29 제주 한라도서관 일대 |
|
|
제2회. 수원 한국지역도서전
“온 나라 지역 책들의 한마당”
2018. 09. 06 ~ 09. 10 수원 행궁광장 및 행궁동 일대 |
|
|
제3회. 고창 한국지역도서전
“지역에 살다, 책에 산다”
2019. 05. 09 ~ 05. 12 고창 책마을해리 |
|
|
제4회. 대구수성구 한국지역도서전(온라인)
“지역을 다독이다, 책을 다독하다”
2020. 10. 16 ~ 10. 18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수성구립도서관 |
|
|
제5회. 춘천 한국지역도서전
“지역, 책에 담다 마음에 담다”
2021. 11. 12 ~ 11. 14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일대 |
|
|
제6회.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
2022. 09. 30 ~ 10. 02 광주 푸른길 일대, 동구인문학당, 광주극장 |
|
|
부산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개막식
|
|
|
2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광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도서전의 개막식이 진행됩니다.
한국지역도서전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천인독자상 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인독자상은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역출판사들이 조직한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시상하는 상으로, 지역출판사의 우수 도서를 선정해 지역출판을 고무하는 지역도서전의 핵심입니다. ‘천 명의 독자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지역출판사와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천인독자상. 올해도 지역출판을 응원하는 많은 독자들의 모금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어떤 도서들이 천인독자상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하시다면, 도서전 개막식을 주목해주세요!
시상 이후에는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할 드론쇼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도서 축제 컨셉에 맞게 책과 관련한 다채로운 이미지와 상상력으로 우리 모두를 홀리고 감명시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광안리 바닷가에서 보는 드론쇼라니,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10월 21일 저녁 열리는 개막식에 많은 분의 참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죠! 오는 10월 21, 22일 김해 수릉원 일대에서 2023 김해독서대전이 열립니다. 산지니도 이번 김해독서대전에 참가하게 되어 산지니의 도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독서대전의 슬로건은 ‘당신의 독서에 페어링’이라고 하는데요, 공모를 통해 모집된 슬로건이라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2023 김해독서대전에서는 산지니의 신간 장편소설 <S언니 시대>의 조화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S언니 시대>는 70년대 여중생 수자와 수자의 S언니들의 일상과 성장담을 그리고 있는데요. 이번 <S언니 시대> 북토크에서는 이러한 S언니들의 연대를 그린 소설의 비하인드와 조화진 작가의 집필 과정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2023 김해독서대전 - <S언니 시대> 북토크
“그 시절, 우리는 연결되어 있었다”
✔ 일시: 2023. 10. 21(토) 오후 4시
✔ 장소: 수릉원 산지니 부스(11번)
*2023 김해독서대전 개막식
✔ 일시: 2023. 10. 21(토) 오후 3시
✔ 장소: 수릉원 행사무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브레히트·카프카·클라이스트·드로스테 휠스호프 -독일 단편소설 걸작선-
베르톨트 브레히트 외 지음 | 배중환 옮김 | 436쪽 | 29,800원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친 독일 작가 브레히트, 카프카, 클라이스트, 드로스테 휠스호프.
네 거장의 문학세계를 잘 나타내는 작품, 시대를 불문하고 울림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지닌 작품을 엄선해 엮은 이 책은 현대의 독자에게 삶과 죽음, 사랑과 정의에 대해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던진다.
|
|
|
기연
2023년 경상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박도하 소설가의 첫 장편소설.
삼십여 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지만 자신의 삶과 사랑을 발견하지 못한 기연의 이야기가 한 남자와의 조우를 통해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
|
|
김명시
항일무장투쟁 전사이자 노동운동가로서 맹활약한 여성 운동가 김명시. 이 책은 묻힐 뻔한 여성 항일독립영웅 김명시의 삶과 행적을 정리한다.
김명시가 독립운동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마산의 역사적 배경부터 독립운동과 혁명운동을 펼치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저자는 흩어져 있던 김명시에 관한 자료와 기사를 모아 김명시의 생애를 복원했다.
|
|
|
혜수, 해수(3)구미호
힘을 합쳐 뱀파이어의 공격을 물리친 여고생 무당 혜수와 저승사자 해수. 둘은 어느새 서로의 일상에 스며들었다.
어느 날, 혜수의 학교에 구미호 ‘나코’가 전학을 오고, 죽은 사람을 인도하던 중 해수는 구미호의 공격을 받는다. 나코와 이 구미호는 어떤 관계일까, 혜수와 해수는 구미호의 공격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
|
|
반연간 비평지 <문학/사상> 정기구독 신청하기📔 |
|
|
<문학/사상>은 2020년 첫 시작을 알린 반연간지입니다. “주류 담론의 지형을 뒤흔들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문학/사상>은 기존에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 않았던 여러 담론들에 대해 심도 깊게 이야기 나누는 텍스트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또한, 인문학의 위기에 맞서 문학과 사상에 대해 논하고, 분과학문의 벽을 허무는 통합 인문학적 사고를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
|
문학/사상 7호 기후위기
기후위기 시대에 인류와 지구가 처한 상황들을 직시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문학이 나아가야 할 향방, 암담한 미래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품어야 하는 이유 등,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담론들을 제기한다.
|
↑ 클릭 시 구독신청 페이지로 이동
<문학/사상>과 함께할 정기구독 회원을 모집합니다.
✔️ <문학/사상>은 연 2회 발간되며, 상·하반기 각각 1회 출간되어 발송됩니다.
✔️ 2년 구독권부터 산지니 도서 1권 증정됩니다. ✔️ 정기구독은 최신호부터 적용됩니다. |
|
|
✏️
오늘의 산지니 소식은 어땠나요?
아래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남겨주세요. |
|
|
산지니 출판사san5047@naver.com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140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626호 051-504-7070수신거부 Unsubscribe |
|
|
|
|